Ko: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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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tag)는 '키(key)'와 '값(value)'으로 구성됩니다. 태그는 특정 지물을 표현하는 지도의 구성 요소(마디, , 관계 등)나 바뀜집합에 사용됩니다. 키와 값 둘 다 형식이 정해지지 않은 텍스트 필드이지만 일반적으로 수적인 항목 또는 기타 구조화된 항목이 들어갑니다. 이 위키에는 합의된 태그의 의미 및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태그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이견이 있는 사람이나 합의된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합니다.

키와 값

요소 또는 바뀜집합에는 수없이 많은 태그를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요소 또는 바뀜집합에 동일한 키가 두 번 이상 나타나면 안됩니다. 태그가 없는 경우 기본값 또는 상위 요소에서 상속된 값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는 지물의 주제, 분류, 유형을 나타냅니다(도로이름 등). 또한 접두어, 삽입어(infix), 접미어를 삽입해 키의 의미를 상위 분류, 하위 분류, 혹은 특정 이름공간으로 한정지을 수 있습니다(콜론으로 구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름공간은 name=* 키에 사용하는 언어 명세와 날짜 이름공간 명세입니다.

값은 지물의 세부 정보를 나타냅니다. 값에 들어가는 텍스트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을 수도 있고(예시: name="ㅇㅇ문화예술회관 ㅇㅇ지부"), 정해진 값만 넣어야 할 수도 있으며(예시: highway=motorway), 여러 값을 한번에 넣을 수도 있고(세미콜론으로 구분), 숫자(정수 또는 소수)만 넣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거리나 높이 등). 키만으로 지물의 의미를 충분히 설명 가능한 경우에도 값을 비워 두면 안됩니다(예시: motorcycle:rental=yes).

Here are a few examples used in practice:

  • highway=residentialhighway 키와 residential 값의 조합으로, 해당 태그가 붙은 이 주거 지역의 도로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표현합니다.
  • name=올림픽대로 – 해당 태그가 붙은 길의 명칭을 나타냅니다.
  • maxspeed=50 – 속도 제한을 나타냅니다. 숫자 뒤에는 단위가 추가로 올 수 있으며, 단위가 명시되지 않았을 경우 km/h로 간주합니다. 만약 시간당 마일로 속력을 나타내려면 mph를 숫자 뒤에 붙여야 합니다. 오픈스트리트맵은 기본적으로 미터법을 사용합니다.
  • maxspeed:forward=* – 길이 향하는 방향에만 속도 제한이 적용되도록 maxspeed 키에 이름공간을 포함한 형태입니다.
  • name:de:1953-1990=Ernst-Thälmann-Straßename 키에 언어와 적용 기간을 나타내는 이름공간이 두 개 붙은 형태입니다.

원하는 태그 찾기

기술 명세

요소 문서에 태그의 기술적인 한계, 부호화(인코딩), 형식화(포매팅)와 관련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편집기에서 태그 사용하기

일부 오픈스트리트맵 편집기(iD, Potlatch 3, MapComplete 등)에서는 기본적으로 개체의 태그를 직접 보여주지 않고, 대신 사전 설정(프리셋)을 보여준 후 각 입력란에 값을 채워 넣게 합니다. 그러나 (iD를 포함한) 대부분의 편집기는 개체에 달린 모든 태그를 직접 보여준 후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고급 모드를 지원합니다.

iD

  1. (새로운 개체를 생성할 때만 필요함) 일반 지물 유형 사전 설정(아래쪽에 있음)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점 개체를 새로 만들고자 할 때는 '점' 사전 설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2. '모든 태그'를 선택합니다(왼쪽 아래에 있음).

StreetComplete

  1. 되돌리기 버튼을 누릅니다(화면 왼쪽 아래에 있음)
  2. 마지막 편집 옵션 또는 편집 역사 보기를 선택합니다.
  3. 최종 확정 창에서 편집 중에 추가된 태그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태그의 값을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MapComplete

신규 사용자는 MapComplete에서 태그 목록을 볼 수 없습니다. 바뀜집합을 25개 이상 올리면 편집 중 추가된 태그가 '저장' 버튼 바로 아래에 표시됩니다.

키=값 구문

토론에서, 또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특정 태그를 언급할 때는일반적으로 키=값 구문, 즉 =으로 태그를 표현합니다. 때로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키 또는 값을 따옴표로 둘러싸기도 합니다(key="value" 혹은 "key"="value"). 이때 따옴표(와 등호)는 태그의 일부분이 아닙니다.

다양한 도구에서 키=값 구문 혹은 그 변종을 사용합니다.

  • iD – 지물을 선택할 때 왼쪽 사이드바의 태그 부분을 확장한 후 list에서 text로 확장하면 태그 목록을 텍스트로 볼 수 있습니다.
  • Level0
  • Name Suggestion Index – 각 항목 아래에 키=값 형식으로 된 태그 집합이 나열됩니다.
  • OpenStreetMap Tags Editor
  • Osmium필터 표현식에서는 키-값 구문을 사용합니다.
  • Overpass turbo – Overpass 질의문의 has-kv 필터와 보다 단순한 마법사 문법에서 키=값 구문을 사용합니다.
  • Taginfo – 키=값 구문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태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픈스트리트맵 위키에서는 {{Tag}} 틀을 삽입하면 키=값 구문이 적힌 태그 문서 링크가 생성됩니다.

관계의 역할role=…와 같이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관계 구성원의 역할이 등호 오른쪽의 값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role=* 태그를 사용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메타데이터

과거에는 지도 편집기나 품질 검증 도구에 표시되는 메타데이터(완성도, 해야 할 일, 추정값, 데이터 또는 영상의 출처, 도구 또는 편집기의 버전 등)를 나타내는 태그를 데이터 요소에 붙였습니다. API 버전 0.6부터는 이러한 메타데이터를 모든 개체에 일일이 붙이지 않고 바뀜집합에만 붙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태그는 오픈스트리트맵 위키에서 '폐기할 수 있음'으로 문서화되어 있으며, 지도를 고칠 때 편집기가 해당 태그를 조용히 삭제할 수 있습니다(바뀜집합에 메타데이터 태그를 붙이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과거 데이터베이스에는 개체에 메타데이터 태그가 붙어 있는 모습을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관련 문서